책리뷰<기획은 2형식이다>(지은이:남충식)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견해임을 밝혀 둡니다)

안녕하세요. 헤비드래곤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남충식'님의 <기획은 2형식이다>입니다.

 

 저자인 ' 남충식 '님은 TBWA KOREA에 입사하며 광고계에 입문하였으며 현재는 광고회사 이노션에서 국장으로 재직중입니다. 참고로 작곡가로서의 프로필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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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개인 감상

이 책에서 저자는 기획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P코드(Problem Code)와 S코드(Solution Code)라는 단어를 통해서 문제를 규정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획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P코드를 강조하는데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규정하는 것이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내용은 '훔치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훔치기'는 창조적 모방을 말하며 그에 반해 '베끼기'는 표절로 볼 수 있습니다. 

 

"준수한 예술가는 베낀다.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파블로 피카소)

"난 훔쳤다는 사실에 한 번도 부끄러웠던 적이 없다"(스티브 잡스)

"내가 직접 창조한 것은 한 개도 없다. 그 저 다른 이들이 한 것을 가져왔을 뿐이다"(헨리 포드)

 

주요 메시지 정리

1) 지금은 모두가 기획자가 돼야 하는 시대이다.

2)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3) '공감'하는 것에 집중하며 '연상', '비유' 그리고 남의 아이디어 '훔치기'도 좋은 전략이다.

4) 결국 기존의 프로세스(Process)적 접근 방법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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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2형식이다(표지)

ISBN	9788954624770
발행(출시)일자	2014년 05월 23일
쪽수	368쪽
출판사	휴먼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