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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

책리뷰<공복 최고의 약>(지은이:아오키 아츠시)

by 헤비드래곤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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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견해임을 밝혀 둡니다)

안녕하세요. 헤비드래곤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아오키 아츠시'님의 <공복 최고의 약>입니다.

 

저자인 '아오키 아츠시(靑木厚)'는  의학박사로서 아오키 내과 사이타마 당뇨병클리닉 원장입니다. 자치의과대학 부속 사이타마 의료센터 내분비 대사과 등을 거쳤으며, 2015년 아오키 내과 재활과(2019년에 현재 명칭으로)를 개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이 전문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공복 식사법을 도입, 인슐린 이탈 및 약을 복용하지 않는 치료에 성공하는 등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자신도 40세 때 설암을 극복, 완치하고 공복 식사법을 실천하며 암의 재발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요약 / 개인 감상

이 책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등과 암과 같은 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공복' 식사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본인도 40세 나이에 설암(舌癌)에 걸려 수술을 받은 후 생활 습관을 바꾸었으며 '공복 요법'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여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루 16시간의 공복 상태(밥을 먹지 않음)를 유지할 경우 자가포식(autophagy)이 일어나며 내장 피로가 해소되고 혈당치 하락, 지방분해, 새로운 세포 생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건강과 관련된 책은 잘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도 많지만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인 견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 대해서도 적극적 추천이 아닌 참고 사항으로서 받아 들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도 '공복 요법'에 대해서 모두에게 추천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연령 등을 고려하여 시도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 발병 전에는 '공복 요법'을 추천하나 암이 발병된 상태에서는 '공복 요법'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주요 메시지 정리

1) 신체에 지나친 에너지가 투입될 경우 그 에너지가 몸에 지방 등의 형태로 남아 문제를 일으킨다.

2) 그 부작용은 각종 질병과 노화 촉진, 면역력 약화, 피로 등으로 다양하다.

3) 공복 상태를 10시간 이상 유지하면 간장의 당이 소진되어 지방 분해가 일어난다.

4) 공복 상태를 16시간 이상 유지하면 자가포식 구조가 작동하여 오래되거나 파괴된 세포가 새롭게 생성된다.

5) 이러한 공복 상태 유지는 수면시간(보통 6~8시간)을 이용 여러 패턴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6) '공복 요법'은 고혈압,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지만 개인의 특성과 특정 질병의 발병여부(예: 암) 등을 고려 적용해야 한다.


ISBN 9788990116000
발행(출시)일자 2019년 11월 20일
쪽수 208쪽
출판사 청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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