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나는 임대인입니다>(지은이: 박완규)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견해임을 밝혀 둡니다)

안녕하세요. 헤비드래곤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박완규'의 <나는 임대인입니다>입니다.

 

저자인 ' 박완규 '님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10여 년 넘게 임대사업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 모두의 공통점이겠지만 퇴직 이후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근로소득 이외 사업소득을 얻기 위해 2010년 부터 임대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여러 채의 다가구 주택과 소형 아파트를 갖고 있으며 모두 월세로만 임대하며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요약 / 개인 감상

이 책에서 저자는 임대인이 가져야할 자세와 실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동산 임대업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뭔가 악독하고 탐욕적인 모습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집안의 도움 없이 대단한 학벌과 기술이 없이 일반 직장인으로 살면서 부가적인 수입을 만들고 부를 축적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 때 접근해 볼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입니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사실 집을 싸게 매입하여 비싸게 파는 매매를 통한 수익을 노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보유한 주택을 모두 월세로 임대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로 분쟁을 해결하고 수익을 늘리고 유지해 가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주요 메시지 정리

1) 임대업은 불로 소득이 아니라 근로 소득이다.

2) 임대인과 임차인은 갑을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이다.

3) 행복을 목표로 하지 않는 사업은 유지할 필요가 없다.

4) 세상은 계속해서 변화하며 임대인도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5) 투자는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고 투기는 위험을 관리할 수 없는 것이다.

6) 부단히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같은 임대사업자와 교류하며 지식을 공유하라.

---

나는 임대인입니다(표지)

 

ISBN	9791192519098
발행(출시)일자	2022년 08월 22일
쪽수	256쪽
출판사	미래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