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견해임을 밝혀 둡니다)
안녕하세요. 헤비드래곤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저자인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 빈 의과 대학의 신경 정신과 교수였습니다.
그는 유대인으로서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독일군의 유대인 말살 정책에 따라
수용소에 끌려 가게 되었지만 다행히 살아 남게 됩니다.
그는 로고테라피의 창시자로서
수용소에서 풀려난 이후 정신과 의사 및 교수로서 활동하였고
여러 저서를 남겼습니다.
요약 / 개인 감상
이 책은 실제 저자가 2차 대전 당시의 독일군 유태인 수용소(아우슈비츠)를 체험하고 쓴 글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유태인 수용소의 참혹함을 묘사하기 보다는 오히려
고난 속에서도 인간의 지닌 강한 면모와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를
더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인간은 그러한 끔찍한 상황에서도 생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먹지 못하고 씻지 못하고 치료 받지 못해도 생각 보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정신이 무너진 순간 부터 인간은 급격히 힘을 잃고 생명까지도 쉽게 잃게 된다고 하는데
이는 꽤 놀라운 내용이었습니다.
주요 메시지 정리
(저의 생각에 따른 주관적 정리입니다.)
인간은 살아갈 이유를 본인이 찾아야만 생의 의지를 발견하고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수용소에서 죽어간 사람들은 단순히 육체적 고통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인간은 악조건 속에서도 비교적 육체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생의 의지를 잃는 순간 그는 죽음을 맞이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금과 같은 평화의 시기에도 사람은 자살,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등 생의 의지를 잃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인생의 의미를 스스로 찾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열쇠가 된다.
ISBN | 9788936811532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5월 30일 |
쪽수 | 224쪽 |
출판사 | 청아출판사 |
원서명/저자명 | Man's Search for Meaning/Frankl, Viktor E. |
'자기계발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리뷰<긍정이 열정을 압도한다>(지은이:긍정에너지 앵듀) (2) | 2024.06.06 |
---|---|
책리뷰<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지은이:마이클 슈어) (0) | 2024.06.02 |
책리뷰<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지은이:데일 카네기) (0) | 2024.05.18 |
책리뷰<존재감을 드러내는 문제해결력>(지은이:고미야 가즈요시) (0) | 2024.05.06 |
책리뷰<나는 임대인입니다>(지은이: 박완규) (0) | 2024.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