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아웃풋 트레이닝>(지은이:가바사와 시온)

안녕하세요. 헤비드래곤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가바사와 시온'의 <아웃풋 트레이닝>입니다.

 

저자인 '가바사와 시온' 은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 크리에이터입니다. 저자는 1965년 일본 삿포로에서 태어나 1991년 삿포로의과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부터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3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도쿄에 ‘가바사와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정신 질환 예방 및 자살 방지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뉴스레터를 통해 정신의학, 심리학, 신경과학 관련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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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주요 내용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 한다' 입니다. 우리 뇌의 해마는 정보를 2~4주간 보존하는데 그 정보가 사용되면 장기기억화하여 측두엽 쪽으로 옮겨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자는 자주 인풋된 지식을 아웃풋하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아웃풋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정신과 의사 답게 정신 건강과 관련된 사항도 얘기하는데 "긍정적인 말을 부정적인 말보다 3배 더 하라"거나 "험담을 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이 높아지고 치매 위험까지 높이는 등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드백'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는데 '비판이 없는 글'은 써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읽고 나서(주요 메시지 정리, 개인 감상)

1. 인풋(Input) 보다 아웃풋(Output)이 3배 정도 중요하다. 

2. 인풋만으로는 기억,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힘들다.

3. 나도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과 맞닿아 있지만 저자는 더 구체적인 수치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4.아날로그 수단과 디지털 수단이 혼합돼야 효과가 더 상승하게 된다.

5.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아웃풋 트레이닝(표지)

ISBN	9791185419794
발행(출시)일자	2019년 02월 14일
쪽수	396쪽
출판사	토마토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