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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

책리뷰<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지은이:마이클 루이스)

by 헤비드래곤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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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견해임을 밝혀 둡니다)

 

안녕하세요. 헤비드래곤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마이클 루이스>입니다.


저자소개
개인 감상
주요 메시지 정리

저자소개

저자인 '마이클 루이스'는 미국의 논픽션 작가 겸 금융 저널리스트입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런던경제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글을 썼으며,

시사주간지 〈스펙테이터〉 미국판의 편집인, 〈뉴리퍼블릭〉의 주필이기도 했습니다.

 

UC 버클리에서 방문교수로 있었으며, 현재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로는 <머니볼Moneyball>과 <빅 숏The Big Short>가 있는데

두 편 모두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개인 감상

이 책은 <머니볼>의 작가인 마이클 루이스가 쓴 논픽션으로서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의 연구 과정을 다룬 내용입니다.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은 둘 다 유대인으로서 조국 이스라엘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이후 미국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하면서 오랫 동안 인간 심리에 대해서 연구하였습니다.

 

'대니얼 카너먼'은 2002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아모스 트버스키'와의 공동 연구를 다룬

책 <생각에 관한 생각>을 통해 해당 연구 내용이 대중에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들 두 명의 유명 심리학자의 연구와 연구 과정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트버스키'와 '카너먼' 두 심리학 교수의 연구를 다루었기 때문에

어쩌면 <생각에 관한 생각>의 내용과 겹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러한 연구에 대한 요약이 아니라 어떻게

그러한 과정이 시작되었고 마무리되었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성격이 다른 두 천재가 공동 연구를 하며 시너지를 내는 장면과

하지만 한 명에게 더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천재임에도 시기하는 마음과 서운한 마음을 갖고

서로 멀어지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같은 두 석학의 삶을 바라보면서

천재 삶도 어쩌면 보통의 사람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와 다른 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깎아 내리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내가 옳은 것을 그렇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사람도 완전한 지식과 완전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쉽게 비난하고 무시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떠한 결정을 할 때 속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서도 곰곰히 따져 보고 판단해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요 메시지 정리

(저의 생각에 따른 주관적 정리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편향을 갖고 있고 이는 전문가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편향에 의해 사람은 잘못된 결정을 종종하는데

그 이유는 스스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생각하거나 빠른 답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익' 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며 '이익'과 '손실'이 대립할 때

손실 회피의 성향을 더 크게 보인다.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신중한 고민 보다는

'어림짐작(Heuristics)'에 많이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연구를 했더라도 세상은 이에 대한 공로를

반드시 공평하게 50:50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ISBN 9788934982326
발행(출시)일자 2018년 07월 30일
쪽수 416쪽
출판사 김영사
원서명/저자명 The Undoing Project/Lewis,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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